글 이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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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윤정주
창비, 2014
줄거리
<목기린 씨, 타세요!>는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그림책이에요. 화목 마을에 이사 온 목기린 씨는 목이 너무 길어서 마을버스를 탈 수 없어요. 매일 마을 회관에 편지를 보내지만, 주민들은 처음에는 목기린 씨의 문제를 외면해요. 하지만 돼지네 막내 꾸리의 제안으로 천장에 창문을 낸 버스를 만들어요. 그러다 교통사고가 나고, 목기린 씨는 새로운 버스 설계도를 제안해요. 결국 주민들의 토론 끝에 모두가 탈 수 있는 새로운 마을버스가 탄생해요. 이 책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목기린 씨를 통해 차별 없는 사회의 중요성을 보여줘요. 또한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어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되길 바라요. 또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태도를 기르길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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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구스티
조리 존 / 벤지 데이비스
채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