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로라 퍼디 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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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미카 아처
번역 김난령 | 나무의말, 2022
줄거리
<봄의 방정식>은 봄의 자연 현상을 과학, 수학, 시가 어우러진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한 그림책이에요. 책은 봄에 일어나는 다양한 자연 현상을 '방정식 시'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보여줘요. 예를 들어 "따듯함 + 빛 = 자명종"이라는 방정식은 봄이 되어 따뜻해지고 해가 길어지면 겨울잠 자던 동물들이 깨어난다는 현상을 표현한 거예요. 또 "눈사람 - 추위 = 물웅덩이"라는 방정식은 봄이 되어 눈사람이 녹는 현상을 나타내요. 이 책의 특별한 점은 과학적 현상을 단순히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수학 기호와 시적 표현을 결합해 창의적으로 표현했다는 거예요. 또한 아름다운 콜라주 기법으로 봄의 풍경을 생동감 있게 그려냈어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자연 현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과학, 수학, 예술이 서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으며 창의적 사고를 키우기를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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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어인선
우종영 / 레지나
블랑카 고메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