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에릭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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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에릭 칼
번역 엄혜숙 | 시공주니어, 2022
줄거리
<심술궂은 무당벌레>는 자신감 넘치지만 심술궂은 무당벌레가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에요. 심술궂은 무당벌레는 아침에 상냥한 무당벌레를 만나 진딧물을 혼자 먹겠다고 심술을 부려요. 이후 말벌, 사슴벌레, 사마귀 등 점점 더 큰 동물들을 만나며 계속 시비를 걸어요. 하지만 매번 "넌 나하고 싸울 만큼 덩치가 크지 않아."라고 말하며 도망가죠. 결국 고래를 만나 된통 당하고 돌아온 심술궂은 무당벌레를 상냥한 무당벌레가 따뜻하게 맞이해줘요. 이 책은 에릭 칼 특유의 화려한 색감과 콜라주 기법으로 그려진 그림이 매력적이에요. 또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등장하는 동물들의 크기가 점점 커지는 구성이 흥미롭고, 시계를 통해 시간 개념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며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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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인그리드 샤베르 / 헥토르 덱세트
이승범
김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