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유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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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이고은
후즈갓마이테일, 2020
줄거리
<엄마와 복숭아>는 임신과 출산 과정의 두려움과 기쁨을 신화적 상상력으로 표현한 그림책이에요. 엄마가 복숭아를 바구니에 담아 아기를 낳으러 오래된 숲으로 떠나요. 가는 길에 사자, 곰, 거미를 만나 위험에 처하지만, 알고 보니 이들도 모두 배 속 아기를 위해 먹이를 주려는 엄마들이었어요. 함께 걸어가며 출산의 두려움을 나누고 연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이 책은 임신과 출산 과정의 불안과 두려움을 솔직하게 다루면서도, 새 생명을 맞이하는 기쁨과 축복을 함께 전달해요. 신화적 요소와 따뜻한 그림이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엄마의 사랑과 희생을 이해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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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이옥주 / 이은복
티에리 르냉 / 세르주 블로크
게일 살츠 / 린 크라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