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그림 장은혜
크레용하우스, 2021
줄거리
<안녕, 나의 고래>는 맑고 깨끗한 바다에서 태어난 아기 고래와 엄마가 고래가 주인공인 그림책이에요. 엄마 고래는 아기 고래가 태어난 순간 평생 지켜주리라 다짐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끈적끈적한 그림자가 고래 가족에게 다가옵니다. 인간이 탄 배에서 흘러나온 검은 물이었지요. 엄마 고래는 검은 물로부터 필사적으로 도망치지만, 아기 고래가 옆에 없다는 걸 깨달아요. 아기 고래는 이미 검은 물에 갇힌 것이었죠. 오염된 검은 물을 마신 아기 고래는 깊은 바다로 천천히 가라앉고 말았어요. 엄마 고래는 온 힘을 다해 아기 고래를 검은 그림자 위로 끌어올립니다. 엄마 고래와 아기 고래는 검은 물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안녕, 나의 고래>는 환경 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하는 그림책이에요. 이 책을 읽고 환경 오염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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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린다 분데스탐
민아원
김정애 / 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