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테라시마 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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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테라시마 유카
번역 정희수 | 노란우산, 2020
줄거리
<왜 자꾸 쳐다보는 거지? 뻐끔뻐끔>은 서로 다른 세계에 사는 고양이와 금붕어가 오해와 편견을 극복하고 진정한 우정을 나누게 되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이에요. 유나의 반려동물인 고양이 냥냥이와 금붕어 뻐끔이는 서로를 경계하며 지내요. 어느 날 유나가 아프자 뻐끔이는 걱정되어 어항 밖으로 나와요. 그때 냥냥이가 다가오고, 뻐끔이는 두려워하지만 냥냥이는 오히려 뻐끔이를 도와줘요. 함께 유나를 간호하면서 둘은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되고 우정을 쌓아가요. 이 책은 서로 다른 존재들 간의 오해와 편견,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을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어요. 특히 냥냥이의 행동을 통해 진정한 마음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표현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겉모습이나 선입견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않고, 서로의 진심을 이해하려 노력하는 마음을 갖게 되기를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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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줄리아 핀리 모스카글 / 대니얼 리얼리
세라핀 므뉘 / 실비 세르프리
홍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