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그림 소피 비시에르
번역 김미정 | 단추, 2017
줄거리
<알레나의 채소밭>은 자연에서 소외된 아이들이 우리 식탁에 오기까지의 채소들이 어떻게 가꿔지고 키워졌는지에 대한 과정을 탐수할 수 있게 도와주는 그림책이에요. 나는 매일 아침 잡초투성이 밭을 지나 엄마와 학교에 가요. 이때까지만 해도 나는 몰랐어요. 누군가가 잡초를 뽑고 땅을 숨쉬게 하고 씨앗을 뿌려 채소가 나도록 일한다는 것을요. 다음 날 아침 등굣길에는 잡초대신 흙덩어리만 남아 있어요. 그리고 토요일, 엄마와 함께 간 시장에서 알레나 아줌마가 야채를 파는 걸 보고 알게되죠. 모든 것은 알레나 아줌마 덕분이었어요. 알레나 아줌마는 농부에요. 우리 식탁에 채소가 오르기까지의 과정은 아이들이 쉽게 느끼기 어려운 것이죠. 농부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익히고 우리 식탁 위 채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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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김윤이
찰스 기냐 / 애그 자트코우스카
케나드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