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맥 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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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브라이언 빅스
번역 마술연필 | 보물창고, 2018
줄거리
<위층은 밤마다 시끄러워!>는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 문제를 재치있게 다룬 그림책이에요. 밤이 되어 잠자리에 든 아이의 귀에 위층에서 나는 소리가 들려요. 호기심에 찬 아이는 위층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궁금해 하죠. 그런데 위층 주민도 자신의 위층에서 들리는 소리에 궁금증을 느껴요. 이렇게 아파트의 각 층을 따라 올라가며 다양한 소음의 원인과 상황이 펼쳐집니다. 이 책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한 층씩 올라가는 독특한 구성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다양한 의성어를 통해 언어 발달에도 도움을 줘요. 또한 각 층의 주민들이 자신의 행동이 다른 이에게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지 못하는 모습을 통해, 공동주택에서의 배려와 이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해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행동이 이웃에게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고, 더 나아가 공동체 의식과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기를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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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박해진 / 김지연
박현주
멀리사 옹 / 제이본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