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마리 앤 호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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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베티 프레이저
번역 엄혜숙 | 우리학교, 2022
줄거리
<이 집은 나를 위한 집>은 다양한 생물과 사물의 '집'에 대해 상상력 넘치게 탐구하는 그림책이에요. 책은 개미, 벌, 두더지 등 동물들의 집을 소개하며 시작해요. 그러다 점점 나무 위 오두막, 골판지 상자, 모래성 등 아이들이 상상하는 집으로 이야기가 확장돼요. 더 나아가 "책은 이야기의 집, 장미는 향기의 집, 내 머리는 비밀의 집"처럼 추상적인 개념으로까지 '집'의 의미를 넓혀가요. 이 책의 특별한 점은 섬세한 복고풍 그림과 운율 있는 시적 문체예요. 또한 '집'이라는 익숙한 개념을 새롭고 창의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게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에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주변 세상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며, 모든 생명체의 삶의 터전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 되기를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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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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