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안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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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김하나
창비, 2018
줄거리
<숲으로 간 사람들>은 숲속에서 전기, 수도를 쓰지 않고 쓰레기를 만들지 않으며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그림책이에요. 유경이는 엄마를 따라 엄마 친구 ‘이음’이 ‘늘보’와 함께 사는 집에 가게 돼요. 이음네 집에는 전기가 들어오지 않으니 냉장고도 밥솥도 세탁기도 없어요. 먹을거리는 창고에 넣어 두고, 장작을 때서 밥을 짓고 방을 데워요. 유경이 눈에는 모든 것이 부족하고 불편한데도 이음은 “전기랑 일회용품을 쓰지 않고,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집에서 사는 게 내 자랑“이라고 쾌활하게 말합니다. 이 사람들은 왜 이렇게 사는 걸까요? 이 책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과 에너지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나아가 획일화된 삶에서 벗어나 스스로 행복을 찾아가는 삶의 방식을 제안하며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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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홍그림
미리 레셈 펠리
이영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