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레미 쿠르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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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레미 쿠르종
번역 권지현 | 씨드북, 2016
줄거리
<말라깽이 챔피언>은 힘센 세 오빠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잃었던 말라깽이 소녀 파블리나가 권투를 통해 자신을 찾고 당당하게 홀로 서는 이야기를 그린 그림책이에요. 자신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는 아버지와 배려 없는 오빠들 사이에서 파블리나는 이른바 '꽁다리' 같은 존재였죠. 그런 상황을 바꾸기 위해 파블리나는 피아노를 그만두고 권투를 시작합니다. 무서움에 가슴이 꽉 막혔지만 포기하지 않고 훈련을 계속하죠. 마침내 자신의 위치를 찾은 파블리나는 권투 글러브를 벗고 다시 피아노를 연주하며 "주먹을 활짝 펴서 손가락이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게 좋다"고 말합니다. 이 책을 읽은 어린이는 주변의 시선에 굴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성장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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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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