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안니켄 비에르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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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마리 칸스타 욘센
번역 손화수 | 책빛, 2020
줄거리
<풍선 사냥꾼>은 침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소년이 주인공인 그림책이에요. 소년은 밤을 좋아해요. 밤이 되면 하얀 침대가 어둠에 숨겨지고, 반짝이는 별을 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가족들은 소년이 좋아하는 밤 하늘을 꾸미고 소년에게 천사와 별, 충선 이야기를 들려줘요. 이 책은 '어린이의 죽음'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밝고 긍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그림책이에요. 그 사실을 모른 채 책장을 넘긴다면 아픈 아이라는 것은 눈치채지 못할 만큼 아이의 시선은 유연하고 평온합니다. 아이가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세상으로 떠날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주는 가족들의 사랑은 가슴에 따스한 여운을 남깁니다. 이 책이 병을 앓는 어린이에게 희망과 용기로 다가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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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마르쿠스 피스터
므언 티 반 / 빅토 가이
베아트리체 알레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