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희 여사의 고만고만한 고등어 이야기>는 고등어를 잡으러 간 고영희 여사의 흥미진진한 낚시 모험을 다룬 그림책입니다. 옛날에는 꽤나 잘 나가는 낚시꾼이었던 고양희 여사는, 요즘은 번번이 허탕을 치곤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묵직한 입질이 오는 게 아니겠어요? 이 녀석은 정말 커다란 고등어일까요? 아니면 고래? 아니면 날치? 그게 무엇이었든, 저녁 식탁에 오른 고등어무조림을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은 고 여사가 진정으로 ‘낚아 올린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며 세대와 일상의 감정을 품은 그림책의 매력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