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호>는 늦가을 툭 떨어진 작은 열매가 긴 겨울의 침묵을 견디고 찬란한 봄의 환호로 피어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그림책이에요. 적막한 겨울 숲에 떨어진 씨앗 하나. 얼핏 성장이 멈춘 듯 보이지만, 숲은 겨울바람으로부터 씨앗을 다독이고 이불처럼 눈을 덮어줍니다. 민들레가 피어나는 봄이 오면 숲은 온갖 색채와 소리로 가득 차고, 새싹은 중력을 거슬러 힘차게 기지개를 켭니다. 작가는 이 과정을 통해 "너를 위해 세상이 움직이고 있어"라는 다정한 응원을 건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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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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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따따 어린이와 그림책으로 이렇게 놀고, 생각하고, 배워요.
독후 가이드
어휘와 표현을 이해해요
01
환호
기뻐서 큰 소리로 부르짖는 거예요.
02
스산하다
몹시 어수선하고 쓸쓸한 상태를 말해요.
01
02
주인공과 줄거리를 이해해요
답변은 예시에요. 어린이마다 다를 수 있어요.
01
숲은 왜 추운 겨울 동안 씨앗에게 눈 이불을 덮어주고 가만히 기다려주었을까?
씨앗이 무서워하지 않고 따뜻하게 잠을 자야, 봄이 왔을 때 힘차게 싹을 틔울 수 있다는 걸
문해력이 높아지고 생각이 넓어지는 대화가 궁금하다면?
02
새싹이 기지개를 켤 때 숲이 "환호"했다고 했는데, 숲은 어떤 마음이었을까?
"드디어 네가 태어났구나! 정말 반가워!"라고 말하며 온 세상이 축제를 여는 기분이었을 것
01
02
생각을 확장하며 추론하고 독해해요
답변은 예시에요. 어린이마다 다를 수 있어요.
01
만약 네가 숲이라면, 이제 막 세상 밖으로 나가는 어린 열매에게 어떤 선물을 주고 싶니?
목마르지 않게 시원한 빗물도 주고, 무서운 밤에는 반딧불이 친구를 보내주고 싶어요.
문해력이 높아지고 생각이 넓어지는 대화가 궁금하다면?
02
볕과 밤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대. 너에게 '볕'처럼 힘이 되는 일과 '밤'처럼 편안한
친구랑 신나게 노는 게 '볕'이고, 엄마 품에서 동화책을 읽는 게 '밤'인 것 같아요.
01
02
독후 활동
이렇게 놀아요
도화지 가운데에 아이의 사진이나 아이를 상징하는 작은 씨앗 그림을 붙입니다. 그 주변에 잡지에서 오린 따뜻한 햇살, 푸른 잎사귀, 밤하늘의 별 등을 붙이며 '나를 도와주는 세상의 조각들'을 채워봅니다. 시각적인 구성을 통해 자신이 혼자가 아니라 세상의 연결망 속에 있음을 체감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