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일곱 살>은 어른 눈엔 ‘고집’처럼 보였던 아이의 말과 행동을, 전혀 다른 각도에서 다시 보게 만드는 이야기예요. “싫어!” “안 해!” “내가 할 거야!” 어느 날부터 아이는 분명해집니다. 자기 생각이 있고, 자기 기준이 있고, 엄마 말에 고개를 끄덕이기보다 “난 다르게 생각해”라고 말할 수 있는 나이. 바로 일곱 살이에요. 이 책 속 일곱 살은 뭐든지 ‘진정한’ 기준으로 말합니다. 진정한 아침밥, 진정한 가족, 진정한 용기, 진정한 일곱 살이라면 이 정도는 알아야 한다고요. 그 말들은 웃음을 터뜨리게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놀라울 만큼 단단합니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자기 마음을 똑바로 말해 주는 문장을 만납니다. 앞니가 빠진 것도, 주사가 무서운 것도, 울고 싶은 순간도 부끄러운 게 아니라 “지금의 나에게 딱 맞는 모습”이라는 걸 느끼게 되죠. 페이지를 넘길수록 일곱 살은 ‘미운 나이’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온몸으로 확인하는 시기라는 게 드러납니다. 조금은 과하고, 조금은 엉뚱하지만 그만큼 자존감이 꽉 찬 나이예요. 책을 덮고 나면 아이는 “나도 진정한 ○○살이야”라고 말해 보고 싶어지고, 어른은 그동안 서둘러 다그쳤던 장면들이 떠오릅니다. 혹시 그 고집이 아이 나름의 진지한 선언은 아니었는지 말이에요. 아이에게는 스스로를 믿는 말을, 어른에게는 아이를 다시 바라보는 시선을 남기는 책. 읽고 나면 웃음과 함께 마음 한켠이 단단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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