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치와 나》는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동물을 그리워하며 슬픔을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예요. 주인공 아이에게 최고의 반려견이었던 뭉치를 잃은 슬픔이 다채로운 감정선으로 표현되고 있어요. 머리 위에 먹구름이 드리운 것 같고, 눈에 비누가 들어간 것처럼 눈물을 멈출 수 없고, 문어가 가슴을 칭칭 감고 있는 것처럼 아프다고 아이는 말해요. 할머니는 그런 아이에게 누군가를 잃는 건 당연히 가슴이 아픈 법이라고 말해주었죠. 아이는 꿈에서 뭉치와 만나 뭉치의 품에서 잠들었어요. 그러고 나니 조금은 괜찮아진 듯도 했지요. 이 책은 슬픔의 감정에 주목하고 있는 그림책이에요. 충분히 슬퍼해도 괜찮다고 위로해 주고 있지요. 위로가 필요한 어린이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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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은 예시에요. 어린이마다 다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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