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그림 최민지
노란상상, 2019
줄거리
<코끼리 미용실>은 스스로 코끼리미용실에 찾아가 머리 모양을 바꾸는 아이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에요. 아이는 언제나 엄마, 아빠가 묶어주는 대로 언제나 긴 머리를 양 갈래로 곱게 묶고, 똑같은 물방울무늬의 옷만 입었어요. 아이는 단발머리가 하고 싶었지만 '착한 아이'라며 자신을 사랑해 주는 부모님이 변한 자신의 모습을 부모님이 싫어할까 봐 걱정되었거든요. 그러던 어느 날 아이는 우연히 길을 걷다가 <코끼리 미용실>을 보게 되었어요. 출입문에는 ‘어린아이 환영’, ‘어린 동물 환영’이라는 글이 쓰여 있었지요. 하지만 아이는 여전히 망설여졌어요. 과연 아이는 걱정을 떨치고 코끼리 미용실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이 책을 읽고 내가 원하는 것을 자신 있게 표현하는 어린이로 자라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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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리 호지킨슨
조영지
이동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