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김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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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김준영
국민서관, 2020
줄거리
<그럴 때가 있어>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도록 돕는 그림책이에요. 책에서는 여러 어린이들이 밥 먹기, 물에 들어가기, 말하기, 화장실 가기, 잠자기 등 일상적인 활동을 하기 싫어하거나 어려워하는 상황을 보여줘요. 그때마다 동물 친구들이 나타나 자신들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고 공감해주고, 그럴 때가 있다는 것을 인정해줘요. 이 책은 특히 동물 친구들의 공감과 위로를 통해 어린이들의 감정을 존중하고 인정해주는 점이 인상적이에요. 또한 무언가를 억지로 하려고 하기보다는 잠시 쉬어가는 것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달해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게 되고, 때로는 뭔가 하기 싫거나 어려울 때가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기를 기대해요. 또한 양육자들에게도 어린이의 감정을 존중하고 기다려주는 태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그림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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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김유강
다카도노 호코 / 오카모토 준
정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