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김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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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김슬기
바우솔, 2019
줄거리
<나는 애벌레랑 잤습니다>는 자연과 교감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아이의 모습을 담은 시 그림책이에요. 아이가 밭에 가서 애벌레 친구를 만나 놀다가 낮잠을 자게 돼요. 꾀꼬리가 아이를 물어다 산에 버리고, 아이는 떡갈나무 잎을 이불 삼아 애벌레와 함께 잠을 자요. 구름 속에서 놀던 배가 흰 피라미들과도 친구가 되어 노는 등 자연 속에서 다양한 상상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이 책은 아이의 눈높이에서 자연을 바라보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독특한 시선이 돋보여요. 짧고 단순한 시와 생동감 넘치는 수채화 그림이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잘 표현하고 있어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고,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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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펠리시티 브룩스 / 엘사 마틴즈
장영복 / 이혜리
에릭 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