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조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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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조미자
핑거, 2020
줄거리
<두 발을 담그고>는 아빠와 아이가 함께 낚시를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그림책이에요. 아빠와 아이가 배를 타고 낚시를 하러 갑니다. 낚시터에 도착해 미끼를 매달고 낚싯대를 던진 후, 둘은 함께 낚싯대 끝을 바라봅니다. 고요한 자연 속에서 물결 소리, 바람 소리, 새소리를 들으며 시간을 보냅니다. 물에 비친 세상을 바라보며 둘은 하나가 되어 자연과 어우러집니다. 이 책은 수채화로 그려진 맑은 청록색 물빛과 부드러운 선으로 표현된 인물들이 특징적이에요. 자연의 고요함과 생명력, 그리고 아빠와 아이의 행복한 순간을 섬세하게 담아냅니다.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의 가치를 알고, 자연 속에서 평화로운 순간을 즐기는 법을 배우기를 기대해요.
책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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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임수정 / 김혜원
모지애
한라경 / 김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