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조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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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조미자
국민서관, 2008
줄거리
<바람이 살랑>은 바람이 불어오는 한 순간을 통해 서로 다른 공간과 인물들이 연결되는 상상의 세계를 보여주는 그림책이에요. 살랑 부는 바람을 시작으로 시인, 경찰관, 비행사, 광대 등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이 차례로 등장해요. 각 인물들은 자신의 공간에서 다른 공간을 바라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이는 다음 장면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이 책의 특별한 점은 한 장면에서 다음 장면으로 넘어갈 때마다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지만, 전체적으로는 하나의 큰 이야기를 이루고 있다는 거예요. 마치 바람이 불어 여러 곳을 거치듯 독자의 시선도 여러 공간을 거치며 움직이게 되죠.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주변을 새롭게 바라보고, 상상력을 발휘하여 일상 속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즐거움을 느끼기를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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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하루노 마이
천미진 / 조에스더
우종영 / 레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