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김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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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김영경
노란상상, 2020
줄거리
<색이 변하는 아이가 있었다>는 사랑하는 대상에 따라 색이 변하는 아이의 성장과 자아 발견을 그린 그림책이에요. 주인공 아이는 사랑하는 대상을 만날 때마다 그 색으로 물들어요. 은빛 물고기를 보면 은색으로, 황금빛 고양이를 보면 황금색으로, 푸른 하늘을 보면 하늘색으로 변해요. 어느 날 파란 머리의 소년을 만나 함께 숲을 탐험하며 다양한 색으로 물들어가요. 그러다 갑자기 비가 오고, 비가 그친 후 노을 진 숲에서 자신의 색을 발견하고 집으로 달려가요. 이 책은 아름다운 그림과 간결한 문장으로 마음이 물들어가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해요. 사랑하는 대상을 만나고 영향을 받아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요.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고유한 정체성을 발견하고, 다양한 경험과 관계를 통해 성장해 나가는 과정의 아름다움을 느끼기를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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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윤여림 / 정유정
조너선 에메트 / 캐롤라인 제인 처치
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