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권오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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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최하진
해와나무, 2020
줄거리
<숲속의 어느 날>은 산불 속에서 웜뱃의 용기와 배려로 동물들이 구조되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에요. 평화로운 숲속에서 동물들이 살고 있어요. 웜뱃은 땅굴을 파는 습성 때문에 다른 동물들에게 미움을 받아 늘 혼자였어요. 어느 날 밤, 무시무시한 산불이 일어나 동물들이 위험에 처해요. 하지만 웜뱃이 파놓은 땅굴 덕분에 동물들이 안전하게 피신할 수 있었어요. 동물들은 협력하여 코알라 가족도 구해내고, 좁은 땅굴에서 서로를 배려하며 지내요. 이 책은 실제 호주 산불 사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어요. 위기 상황에서 동물들의 놀라운 공존과 협력을 보여주며,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일깨워줍니다. 아름다운 삽화로 평화로운 숲과 무서운 산불, 그리고 동물들의 감정을 잘 표현했어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배려와 나눔의 중요성을 깨닫고,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는 태도를 기르기를 기대해요. 또한 동물과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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