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파비올라 안초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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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파비올라 안초레나
번역 문주선 | 미디어창비, 2023
줄거리
<아침을 기다리는 숲>은 산불로 인해 황폐해진 숲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환경 파괴의 심각성과 자연의 회복력을 보여주는 그림책이에요. 어느 날 갑자기 아침 해가 뜨지 않아 어둠에 잠긴 숲에서 동물들은 두려움에 떨며 해를 기다려요. 하지만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따뜻한 해가 아닌 무시무시한 산불이었어요. 산불은 숲을 파괴하고 동물들의 삶을 위협해요. 동물들은 무력감과 공포 속에서 고통을 견뎌내야 했어요. 이 책은 칠흑 같은 어둠과 밝고 따뜻한 자연의 색을 대비시켜 산불의 공포와 자연의 강인한 생명력을 효과적으로 표현해요. 결국 단비가 내리고 숲은 다시 생기를 되찾게 되는데, 이를 통해 자연의 회복력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요. 작가는 이 그림책을 통해 인간이 일으키는 기후 재앙과 산림 파괴가 산불의 주된 원인임을 암시하며,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맞서 싸워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해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자연을 보호하는 일에 관심을 갖게 되기를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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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수상 내역
콤포스텔라 국제 그림책상 수상작
박우희
로시오 마르티네스
커스틴 홀 / 이자벨 아르스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