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소피 블랙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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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소피 블랙올
번역 정회성 | 비룡소, 2019
줄거리
<안녕, 나의 등대>는 등대지기의 일상과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따뜻한 안부를 전하는 그림책이에요. 새로운 등대지기가 등대에 도착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돼요. 등대지기는 매일 등대를 관리하며 배들을 안전하게 안내해요. 외로운 생활 중에 아내가 도착하고, 아이가 태어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요. 하지만 자동 램프 설치로 등대를 떠나야 하는 날이 와요. 등대지기 가족은 아쉬운 마음으로 등대를 떠나고, 멀리서 등대를 바라보며 이야기가 끝나요. 이 책은 사라져가는 등대지기의 삶을 섬세한 수채화로 아름답게 표현했어요. 등대의 내부와 외부, 사계절의 변화를 다양한 각도에서 보여주며 독자들에게 마치 등대를 여행한 듯한 경험을 선사해요.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도 과거의 소중한 것들을 기억하고,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는 법을 배우길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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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수상 내역
2019 칼데콧 대상 수상작
민아원
에밀 자둘
다비드 칼리 / 마르코 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