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소피 블랙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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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소피 블랙올
번역 정회성 | 비룡소, 2023
줄거리
<언덕 너머 집>은 한 가족의 삶과 시간의 흐름을 담아낸 그림책이에요. 언덕 너머 시냇가에 있는 집에서 열두 명의 아이들이 태어나고 자라요. 아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추억을 쌓으며 성장해요. 집 안 곳곳에는 아이들의 흔적이 남아있어요. 시간이 흘러 아이들이 어른이 되고 집을 떠나자, 집은 점점 낡아가고 자연으로 돌아가요. 하지만 작가는 이 집에 아이들의 추억이 여전히 살아있다고 말해요. 이 책의 특별한 점은 실제 오래된 집에서 발견한 물건들을 활용한 콜라주 기법으로 만들어졌다는 거예요. 섬세하고 예술적인 일러스트와 시적인 문장이 어우러져 따뜻한 감성을 전달해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사랑과 추억의 가치를 이해하기를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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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다네무라 유키코
폴 갤돈
정은정 / 이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