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유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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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유설화
책읽는곰, 2018
줄거리
<밴드 브레멘>은 버려지고 쓸모없다고 여겨지던 동물과 사람들이 모여 스스로의 가치를 찾아가는 희망을 노래하는 그림책이에요. 이야기는 늙고 병들어 쓸모없다고 여겨져 버려진 말, 개, 고양이, 닭이 우연히 길에서 만나 함께 살길을 찾는 것으로 시작해요. 그들은 옛이야기 속 브레멘 음악대를 롤모델 삼아 자신들만의 음악을 만들기로 하죠. 이 과정에서 자신들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네 명의 사람, '밴드 브레멘'을 만나게 돼요. 처음에는 서로에게 원망과 분노를 쏟아내지만, 이내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고 함께 음악을 연주하면서 진정한 '완전체'가 됩니다. 이들은 '음악'을 통해 스스로의 존재 가치를 새롭게 써 내려가며, 쓸모없다고 여겨져 온 삶에 희망을 불어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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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채인선 / 안은진
제마 메리노
류형선 / 이명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