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이자벨 미뇨스 마르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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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베르나르두 카르벨류
번역 임은숙 | 걸음동무, 2020
줄거리
<지구와 물총새>는 한 소년이 물총새를 사랑하게 되면서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 진짜 이유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이에요. 주인공 소년은 지구가 많이 아프다는 이야기를 듣고, 배운 대로 물, 전기, 기름을 열심히 아껴 쓰기 시작해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실천하지 않는 것을 본 소년은 점점 지쳐가고, 결국 다 그만두고 말았어요. 그러다 시골에서 아름다운 물총새를 만나면서 모든 것이 변해요! 지금 지구를 돌보지 않으면 물총새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지구를 돌봐야겠다고 결심한 거예요. 작은 한 생명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생각해 보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읽은 어린이도 남이 시켜서, 또는 해야 한다는 당위성 때문이 아니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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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헤게 시리 / 마리 칸스타 욘센
오니시 다케오, 류사와 아야 / 니시야마 료헤
이자벨라 버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