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싫으니까 싫어>는 부정적인 감정을 억누르기보다 유쾌하게 터뜨리며 나를 지키는 법을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아이스크림은 더운 게 싫어요(녹으니까요). 하지만 추운 것도 싫어요(아무도 안 찾으니까요). 비누는 깨끗한 손이 싫고(쓸모없어지니까), 더러운 손도 싫어요(자기도 더러워지니까). 심지어 채소 가게 아저씨는 피망이 싫고, 정육점 아저씨는 돈가스가 싫대요! 이렇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싫어’의 행진 끝에, 우리는 자신의 본질을 지키기 위한 건강한 불평을 만나게 됩니다. 특히 마지막 장에서 글은 "다 싫어!"라고 외치지만 그림은 반전을 보여주는데, 이는 '싫어'라는 표현이 타인과 단절되는 벽이 아니라 솔직한 소통의 시작임을 암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