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분께 추천해요.
- 어린이가 편견과 고정관념 없이 자라길 바라는 분
- “남자도 울어도 괜찮아!”라고 어린이에게 말해주고 싶은 분
아이가 혹시 이런 말을 한다면
“남자는 울면 안 돼!”
“인형놀이는 여자들만 하는 거잖아?”
남자는 이래야 한다는 생각의 틀, ‘맨박스(Man Box)’라고도 불리는데요. 어느새 어린이도 이런 고정관념을 갖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될 때가 있어요.
용감한 남자 아이가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애니메이션, 남자 아이 장난감으로 포장된 총과 칼, TV나 유튜브에서 흘러나오는 “남자는 말이야!” 같은 말들… 이런 미디어와 문화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생각일 거예요.
그런데 이런 고정관념은 어린이를 건강하게 자라지 못하게 해요. 남자다워야 한다는 생각에 갇혀 자기 감정을 눌러두고 선택을 제한하면, 결국 자기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힘들어지거든요.

이번 주는 남자 어린이가 씩씩하고 용감해야만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주는 그림책 다섯 권을 소개해요. 어린이와 함께 읽으며, 남자다움이 아니라 ‘나다움’이 얼마나 소중한지 이야기 나눠 보세요.
💡 ‘맨박스’의 위험성과 양육자 실천 가이드를 더 알고 싶다면? 👉 이 양육가이드를 읽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