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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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번역 이지원 | 논장, 2021
줄거리
<이렇게 접어요>는 종이접기를 통해 우리의 도덕적 선택과 그 결과를 탐구하는 철학적인 그림책이에요. 책은 다양한 상황에서 종이를 접거나 펴는 행위를 통해 우리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보여줘요. 예를 들어, 종이를 접으면 행복한 돼지 가족이 도축장의 고기로 변하고, 펴면 다시 행복한 가족으로 돌아가요. 이런 식으로 책은 우리의 선택이 타인과 세상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보게 해요. 특히 눈여겨볼 점은 빨간 점선으로 나뉘는 완전히 다른 결과예요. 이는 우리의 선택이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는지 극명하게 보여줘요. 또한 책은 단순히 '옳은 일'을 하라고 가르치는 대신,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혹은 하지 않는지를 스스로 고민하게 만들어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선택과 행동이 세상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생각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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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수상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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