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댄 야카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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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댄 야카리노
번역 김경연 | 다봄, 2023
줄거리
<책이 사라진 세계에서>는 디지털 문명이 발달한 미래 도시에서 책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그림책이에요. 호기심 많은 소년 빅스는 모든 것이 자동화되고 감시되는 미래 도시에 살고 있어요. 어느 날 빅스는 우연히 지하의 옛 도시를 발견하고 그곳에서 처음으로 '책'이라는 물건을 만나게 돼요. 빅스는 책을 읽으며 상상력과 자유를 느끼고, 이를 현재의 도시로 가져가기로 결심해요. 이 책은 그래픽 노블과 그림책 형식을 결합해 독특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해요. 또한 디지털 시대에 잃어가는 책의 가치와 자율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죠. 작가는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그리면서도, 호기심 많은 아이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책의 소중함을 깨닫고,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는 힘을 기르길 바라요. 또한 디지털 기술의 편리함 속에서도 인간다움을 잃지 않는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지길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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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최지혜 / 김소라
그레이엄 카터
톰 플레처 / 그렉 애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