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에런 블레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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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발레리아 도캄포
번역 김현좌 | 세용출판, 2009
줄거리
<성격이 달라도 우리는 친구>는 서로 다른 성격의 두 친구가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이에요. 활발하고 시끄러운 펄과 조용하고 부끄러움 많은 찰리는 성격이 정반대예요. 펄은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고 찰리는 책 읽기를 좋아해요. 펄은 뛰어노는 걸 좋아하지만 찰리는 가만히 앉아 생각하는 걸 좋아하죠. 하지만 이런 차이에도 불구하고 둘은 아주 친한 친구예요. 펄이 장갑을 잊어버렸을 때 찰리가 손을 잡아주고, 찰리가 우울할 때 펄이 기운을 북돋아주는 등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며 우정을 쌓아가요. 이 책은 서로 다른 성격의 사람들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요. 아크릴 물감으로 그려진 따뜻하고 유쾌한 그림이 인상적이에요. 특히 캐릭터들의 표정과 행동이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어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자신과 다른 성격의 친구들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서로의 장점을 인정하고 단점을 보완해주는 진정한 친구가 되기를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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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수상 내역
오스트레일리아어린이책협의회(CBC) 2008년 올해의 그림책상
김태호
홍승연
김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