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라울 니에토 구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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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라울 니에토 구리디
번역 이숙진 | 반달(킨더랜드), 2022
줄거리
<어마어마한 거인>은 거대한 거인과 작은 사람의 사랑스러운 관계를 그린 그림책이에요. 어마어마하게 큰 거인이 있어요. 거인은 엄청나게 많이 먹고, 지구를 347바퀴나 돌 정도로 산책을 하고, 목욕을 하면 해수면이 10미터나 올라갈 정도로 크고 강해요. 하지만 이 거인에게는 비밀이 있어요. 바로 잠들기 전에 꼭 작은 사람의 뽀뽀를 받아야 한다는 거예요. 작은 사람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거인의 새끼발가락에 뽀뽀를 해주고, 이 작은 입맞춤으로 거인은 편안히 잠들 수 있어요. 이 책은 큰 글씨와 과장된 표현으로 거인의 크기와 힘을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어요. 또한 거대한 거인과 작은 사람의 대비를 통해 사랑의 크기는 몸집과 상관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해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크기나 능력에 상관없이 모두가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타인을 향한 작은 애정 표현의 중요성을 이해하기를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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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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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타 코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