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존 버닝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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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존 버닝햄
번역 허은미 | 웅진주니어, 2017
줄거리
<우리 집 생쥐네 집>은 어린이의 순수한 마음을 통해 생쥐 가족과의 공존을 이야기하는 그림책이에요. 어느 날 집에서 생쥐를 발견한 어린이가 "어머, 생쥐다!"라고 외치자, 어른들은 쥐 방역 업체를 부르려고 해요. 하지만 어린이들은 생쥐 가족에게 피하라는 쪽지를 남기고, 마당으로 이사 간 생쥐들을 위해 놀이기구도 만들어줘요. 추운 겨울, 다시 집 안에서 생쥐를 만난 어린이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조용히 생쥐 가족과의 공존을 받아들이죠. 이 책은 어른들의 편견과 이기심, 어린이들의 순수함과 배려심을 대조적으로 보여줍니다. 존 버닝햄 특유의 익살맞은 펜 선과 따스한 색감의 그림이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다른 생명체와의 공존에 대해 생각해보고, 편견 없이 모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 되기를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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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안지혜 / 김하나
안토니오 파파테오도울로우 / 이리스 사마르치
허정윤 / 고정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