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피천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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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권세혁
현북스, 2014
줄거리
<자전거>는 어린 남이가 처음으로 두발 자전거를 타며 겪는 설렘과 성장을 그린 그림책이에요. 어린 남이는 늘 칠성이의 커다란 자전거를 부러워해요. 어느 봄날, 칠성이가 남이를 자전거에 태워주겠다고 해요. 처음으로 어른들이 타는 자전거에 올라탄 남이는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을 느껴요. 하지만 장난기가 발동한 남이 때문에 사고가 일어나고 말아요. 이 책은 1950년대 한국의 정겨운 풍경을 담백한 수묵화로 표현하여 눈길을 끌어요. 낡은 짐 자전거, 왁자지껄한 시장 풍경, 꽃이 날리는 봄 풍경 등이 정감 있게 그려져 있어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새로운 경험에 대한 설렘과 동시에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어른들의 세계를 동경하며 한 걸음씩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이해하기를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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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생 미아오
피천득 / 조태갑
민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