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루카 토르톨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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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베아트리체 체로키
번역 박문정 | 산하, 2020
줄거리
<가장 아름다운 정원>은 회색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모습이 점차 변화하는 모습을 담은 이야기예요. 도시의 색만 회색이 아니었어요.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마음도, 행동도, 사람들 사이도, 모두 회색이었죠. 그러던 어느 날 '아름다운 정원 꾸미기 대회' 포스터가 붙었어요. 이 한 장의 포스터는 잔잔하고 고요한 도시에 물결을 만들었어요. 너도나도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어 보겠다는 마음이 불끈 생기게 했습니다. 어느 날 베란다에 화분 몇 개가 놓이더니, 빌딩 옥상에는 작은 정원이 생기고, 주차장은 공원으로 바뀌었어요. 골목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혼자서는 바꾸기 어렵지만, 다 함께 했을 때 변화하는 것들이 있어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소통과 공동체의 힘을 아는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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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안토니오 파파테오도울로우 / 이리스 사마르치
질 바움 / 바루
마리아 잔페라리 / 펠리치타 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