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그림 도요후쿠 마키코
번역 김소연 | 천개의바람, 2021
줄거리
<봄 선물이 와요>는 자기 몸에 있는 가시를 원망하던 고슴도치가 자신을 긍정하게 되는 법을 알아가는 이야기예요. 고슴도치는 간식을 나눠 먹을 때도, 친구들과 놀 때도 뾰족한 가시에 친구들이 다칠까 걱정이 많았어요. 아무런 쓸모도 없는 가시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그러던 어느 날 커다란 곰이 자신도 가끔은 자신의 큰 덩치가 싫지만, 몸이 커서 할 수 있는 멋진 일이 있다고 말해줍니다. 고슴도치는 자신의 가시로 어떤 멋진 일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친구들에게 가시를 바늘 삼아 목도리를 떠주기로 했어요. 스스로를 긍정하고 단점을 장점으로 극복하는 고슴도치. 그리고 서로를 응원하며 따듯한 우정을 나누는 숲속 친구들의 훈훈한 이야기, <봄 선물이 와요>를 읽고 나다움과 우정의 의미에 관해 생각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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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장순녀
허은미 / 서현
김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