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분께 추천해요.
- 아이는 규칙 속에서 자유함을 느끼고 조절을 배울 수 있어요.
- 우리 집 디지털 규칙은 무엇이 있을지 함께 알아보고 만들어 보아요.
규칙은 단속이 아니라 ‘기준’이에요
규칙이 있다는 건 아이에게 “이건 하면 안 돼!”, “이렇게 하지마!”라고 말하는 게 아니라, “이건 이렇게 할 수 있어~”, “이렇게 하는 거야~”라고 알려주는 것이에요.
아이가 그림책을 읽을 때 다음 장을 자연스럽게 넘기는 흐름이 있듯이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에도 시작과 끝, 사용의 이유가 예측 가능한 구조가 되어야 해요.
규칙은 지켜야 하는 게 아니라 지킬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 가야 하죠. 아이들은 규칙이라는 틀 안에서 자유로움을 느끼고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규칙을 정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해요
규칙은 ‘~하지 않아요’ 규칙보다는 ‘~해요’처럼 긍정적인 행동 중심 문장이 더 효과적이에요. 예를 들어, “혼자 보지 않아요”보다는 “엄마랑 함께 봐요”가 아이에게 더 이해하기 쉬워요. 그리고 너무 많은 규칙은 피하고, 핵심적인 몇 가지를 함께 정하는 것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