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토미 웅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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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토미 웅거러
번역 이현정 | 비룡소, 2001
줄거리
<꼬마 구름 파랑이>는 세상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작은 구름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에요. 옛날에 파랑이라는 꼬마 구름이 있었어요. 파랑이는 다른 구름들과 달리 비를 내리는 일에 관심이 없고, 세상을 구경하며 떠다니기만 했어요. 어느 날 파랑이는 불길에 휩싸인 도시와 서로 다른 피부색의 사람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게 돼요. 파랑이는 중요한 결심을 하고 비를 내리기로 해요. 파랑이가 내린 비로 도시의 불이 꺼지고, 모든 사람들이 파란색이 되어 더 이상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게 돼요. 이 책은 전쟁과 폭력의 무의미함을 꼬마 구름의 순수한 시선으로 보여주며,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해요. 토미 웅거러의 독특하고 선명한 수채화 풍의 그림이 인상적이에요. 특히 전쟁 중 사람들의 다양한 표정과 꼬마 구름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이 눈에 띄어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폭력이나 증오로는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평화와 화합의 중요성을 이해하기를 기대해요. 또한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갖게 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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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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