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김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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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전민걸
다림, 2020
줄거리
<큰일났다>는 맛있는 개암 열매를 혼자 다 먹으려던 욕심쟁이 너구리가 혼쭐이 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에요. 실수로 개암 열매를 구멍 속으로 떨어트린 너구리는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가요. 그런데 까마귀로부터 재밌는 얘기를 듣게 된 것 아니겠어요? 헐레벌떡 뛰어가던 노루가 낮잠을 자던 호랭이의 배를 콱 밟았다는 거예요! 하지만 노루에게도 사정이 있었지요. 다 구렁이 때문이었어요. 구렁이는 멧돼지 때문, 멧돼지는 두더지 때문, 두더지는 개암 열매 때문이었대요. 까마귀의 얘기가 끝나는 순간, 너구리의 표정이 하얗게 질리네요. 호랭이가 단단히 화가 났다는데... 너구리는 이제 큰일 났네요! 우리 함께 이 책, <큰일났다>를 읽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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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마르 비야르
박정섭 / 이육남
주디스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