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아래 비밀 나라>는 겨울 숲을 탐험하는 아이의 시선을 따라 눈 아래에 숨겨진 또 하나의 세계를 발견하는 그림책이에요. 아이와 어른은 함께 겨울 숲 속을 탐험 합니다. 겉으로 보이는 숲은 고요하고, 차갑고, 마치 모든 것이 멈춘 것처럼 보이지요. 그 때 아이는 눈 아래로 쏙!하고 사라지는 꼬리를 발견했어요. “눈 아래에는 뭐가 있을까?” 그 질문을 따라 책은 눈 위와 눈 아래에서 이어지고 있는 삶의 풍경을 하나씩 보여 줍니다. 눈 위에서 부리부리한 눈으로 아빠와 아이를 내려다보는 부엉이부터 꾸벅꾸벅 졸고 있는 눈 아래 사슴쥐들까지 각자의 방식으로 숨 쉬고 움직이며 겨울을 건는 생명들의 이야기 말이에요. 이 책의 매력은 “겨울 동물 이야기”를 알려주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겉으로는 고요해 보이는 겨울이 사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 역동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계절임을, 아이의 발견과 질문으로 자연스럽게 보여 주지요.. <눈 아래 비밀 나라>를 읽고 나면 눈 오는 날의 숲과 길이 달라 보입니다. 그저 차갑고 텅 빈 풍경이 아니라, 숨을 고르고 다음 계절을 준비하는 생명들로 가득한 장면이 되거든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겨울의 조용한 풍경 속에서도 보이지 않는 세계를 상상하고, 눈에 띄지 않는 존재들의 삶을 존중하는 따뜻하고 깊은 시선을 키워 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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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은 예시에요. 어린이마다 다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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