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임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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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임효영
노란상상, 2019
줄거리
<밤의 숲에서>는 할머니의 죽음과 새로운 삶으로의 여정을 그린 그림책이에요. 어느 날 할머니의 머리에 파란 털이 돋아났어요. 자식들을 위해 살아온 할머니는 어느 날 길을 잃고 밤의 숲에 들어가게 돼요. 그곳에서 할머니는 여러 동물 친구들을 만나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해가요. 팔에 깃털이 자라나고 날개를 펼치며 할머니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돼요. 이 책은 죽음을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표현하며, 할머니의 여정을 통해 삶과 죽음, 그리고 가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해요. 특히 할머니가 잃어버린 자신의 이름을 되찾는 장면은 자아와 정체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죠.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삶의 순환과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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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생 미아오
로랑스 부르기뇽 / 로랑 시몽
샤를로트 문드리크 / 올리비에 탈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