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김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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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김규정
바람의아이들, 2015
줄거리
<쏘옥 뿌직>은 도토리 한 알의 여행을 통해 자연의 순환과 생태계의 연결성을 보여주는 그림책이에요. 나무에서 자란 도토리 한 알이 다람쥐, 새, 거북이, 멧돼지 등 여러 동물들의 입으로 들어갔다가 똥으로 나오는 과정을 반복하며 멀리 여행을 가요. 마지막에는 쇠똥구리의 도움으로 비옥한 땅에 심어져 비를 맞고 새싹으로 자라나요. 이 책은 간단한 의성어와 의태어, 그리고 큼직한 그림으로 어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어요. 특히 '쏘옥'과 '뿌직'이라는 재미있는 소리를 반복해서 사용함으로써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요. 도토리 한 알의 여행을 통해 자연의 순환과 생태계의 연결성을 아주 단순하고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어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자연의 신비로움과 생명의 순환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기를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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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핑크고릴라
앨리스 프로벤슨 , 마틴 프로벤슨
아녜제 바루찌 , 산드로 나탈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