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받는 딱새>는 우편함에 둥지를 튼 딱새 부부와 우편함의 주인인 할아버지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따뜻한 봄이 되고, 딱새 부부가 알을 낳으러 시골집을 찾아왔어요. 그리고 딱 알맞은 곳을 찾았어요. 바로 대문 기둥의 노란색 우편함이었죠. 딱새 부부는 알을 낳을 수 있었어요. 며칠 뒤, 우편집배원 아저씨가 우편함에 봉투를 넣고 갔어요. 그런데 새끼들의 장난으로 편지 봉투가 더러워졌지 뭐예요. 딱새 부부는 할아버지가 화를 낼까 걱정했지만 할아버지는 편지를 집어 들고 빙그레 웃음을 지었어요. 그러고 나서 뚝딱뚝딱 기둥에 망치질을 했고, 그날부터 노란색 우편함에는 편지가 안 들어왔어요. 할아버지가 빨간 우편함을 하나 더 만든 거였어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자연과 공존하며 살아가는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가족, 친구, 선생님 등 어린이가 궁금한 소식이나 마음이 있는 사람이 있는지 이야기 나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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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 활동
이렇게 놀아요
우리집도 소중한 편지를 받을 수 있는 우체통을 만들어볼까요? 먼저 집에 있는 택배상자 중 작은 상자를 골라주세요. 편지를 넣을 수 있는 구명을 동그랗게 잘라주신 후, 싸인펜, 색연필 등 꾸밀 수 있는 것들로 얘쁘게 꾸며주세요. 다 꾸몄다면, 양육자와 함께 우체통이라고 적어서 우체통을 완성해주세요. 가족들끼리 마음을 전하고 싶은데 말로는 하기 어려울 때, 혹은 칭찬해줄 일이 있을 때 편지로 적어서 우체통에 넣어주는 거예요. 말로 전하기 힘든 일들은 글로 적는다면 더 잘 표현할 수도 있답니다. 만들기를 하며 집중력을 키울 수 있어요.
준비물 : 택배상자, 꾸밀 것, 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