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윤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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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강창권
숨쉬는책공장, 2023
줄거리
<할아버지가 그랬어!>는 할머니의 부재로 인해 단둘이 지내게 된 할아버지와 손녀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가족의 사랑을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에요. 어느 날, 할머니가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서 손녀는 할아버지와 단둘이 지내게 됩니다. 평소에 할머니가 해주시던 일들을 할아버지는 "그건 할머니가 할 일"이라며 해주지 않죠. 애니메이션 켜는 법도 모르고 머리도 묶어주지 않는 할아버지에게 손녀는 실망해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할아버지는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하고, 손녀와의 관계도 점차 가까워집니다. 과연 이 둘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이 책은 성 역할 고정관념이 강했던 할아버지가 손녀와 함께 지내며 변화하는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냈어요. 세대 간의 차이를 극복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가족의 다양한 모습을 포용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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