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나온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숨죽이며 기다리던 봄의 생명들이 하나둘 세상 밖으로 고개를 내미는 찰나의 경이로움을 노래하는 '새봄 마중' 그림책이에요. 아롱아롱 피어오르는 아지랑이를 시작으로 나뭇가지의 비쭉배쭉 새순, 연못 속 꼬물꼬물 올챙이, 들판의 나풀나풀 나비까지. 봄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아주 작고 여린 변화들이 모여 "나온다!"라고 외치며 다가온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겨울의 정적을 깨고 피어나는 생동감 넘치는 봄의 하루를 여행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