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엄마의 하나 둘 셋!>은 아이에겐 공포의 카운트다운이자 엄마에겐 인내심의 한계를 뜻하는 '하나, 둘, 셋'을 소재로, 서로를 사랑하지만 때론 부딪힐 수밖에 없는 엄마와 아이의 일상을 생동감 있게 그렸습니다. 장난을 멈추지 않을 때, 씻기 싫어 떼를 쓸 때, 마트에서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를 때... 엄마의 입에선 어김없이 "하나, 둘, 셋!"이 튀어나옵니다. 아이는 그 숫자가 싫고 무섭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조금만 더 기다려 주면 안 될까?" 하는 서운함도 품고 있죠. 책은 아이의 솔직한 시선에서 시작해, 어느덧 살림과 육아로 지친 엄마의 하루를 비추며 두 사람의 마음이 맞닿는 따뜻한 지점을 찾아냅니다. 아이는 엄마의 엄한 모습 뒤에 숨겨진 사랑과 고단함을 이해하게 되고, 엄마는 아이에게 미안했던 마음을 내려놓으며 서로를 안아줄 여유를 얻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