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친구 몽>은 우리 몸에 남겨진 푸른 흔적, 몽고반점을 가장 따뜻하고 신비로운 시선으로 재해석한 그림책이에요. 하늘에서 떨어진 씨앗을 정성껏 돌봐 아기를 만난 '몽'은 아기와 함께 '삼신호' 열차에 오릅니다. 아기들은 기차 여행을 하며 자신이 태어날 곳을 스스로 결정하죠. 몽은 아기가 엄마 곁에 무사히 도착한 뒤에도, 아기가 세상에 잘 적응할 때까지 곁을 지키다 몽고반점이 흐려지는 순간 조용히 이별을 고합니다. 아이는 자신의 몸에 있던(혹은 있는) 푸른 점이 수호신의 다정한 흔적이었음을 깨닫고 자존감을 회복하며, 부모는 아이를 처음 만났던 기적 같은 순간의 감동을 다시금 추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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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따따 어린이와 책으로 이렇게 놀고, 생각하고, 배워요.
독후 가이드
어휘와 표현을 이해해요
01
몽고반점
갓난아이의 엉덩이, 등, 허리, 손등, 발등 따위에서 관찰되는 푸르스름한 점이에요. 아시아인, 미국 인디언, 흑인, 남유럽의 영아들에게서 관찰되며, 출생 시에 나타났다가 대개 아동기에 사라져요.
02
삼신
아기를 점지하고 산모와 태어난 아기를 돌보는 세 신령을 말해요.
03
임무
맡은 일. 또는 맡겨진 일을 말해요.
01
03
생각을 확장하며 추론하고 독해해요
답변은 예시에요. 어린이마다 다를 수 있어요.
01
몽이 떠나고 나면, 이제는 누가 몽을 대신해서 너를 지켜주게 될까?
엄마랑 아빠요. 그리고 제가 쑥쑥 자라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어요.
문해력이 높아지고 생각이 넓어지는 대화가 궁금하다면?
02
아기들이 기차를 타고 가다가 '여기서 내릴래요!' 하고 직접 엄마를 골랐대. 너는 왜 수많
엄마가 아기를 바라는 소원을 비는 것을 보았거든요. 그리고 엄마와 아빠의 사이가 참 좋아보
03
너의 엉덩이(혹은 몸)에도 파란 친구 '몽'이 머물다 간 자리가 있었어. 기억나니?
네, 아기 때 사진에서 봤어요. 그리고 지금도 아주 조금 남아 있어요.
04
몽고반점이 점점 사라지는 건 몽이 이제 안심하고 하늘나라로 돌아갔다는 뜻이래. 너를 지켜준
그동안 고마웠어! 그리고 내 동생을 데리고 또 와 줘!!
01
04
독후 활동
이렇게 놀아요
아기 때 타고 온 '삼신호' 기차표를 상상해서 그려봅니다. 출발지는 '별나라', 도착지는 '우리 집', 좌석은 '엄마 옆자리'라고 적어보며 탄생의 기쁨을 공유합니다. 자신의 탄생을 하나의 특별하고 환상적인 이벤트로 인식하며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