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마르 파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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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마리아 지롱
번역 고양이수염 | 이마주, 2018
줄거리
<떨어질 수 없어>는 파란 ‘신발’이 우연히 한 소녀를 만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예요. 소녀와 파란 신발은 언제나 함께였어요. 함께 뛰놀고, 춤을 추고, 잠을 자기도 했지요. 그러던 어느 날, 신발 한 짝이 나뭇가지에 걸려 찢어지고 말았어요. 남겨진 신발 한 짝은 더 이상 소녀와 함께할 수 없게 되었어요. 한 짝밖에 남아 있지 않다면 그것은 ‘쓸모없는’ 신발이니까요. 하지만 어느 날, 남겨진 신발 한 짝은 다리 하나를 잃은 ‘리타’라는 아이를 만나게 됩니다. 누군가에겐 불완전하다고 말하는 것이 사실은 ‘새로운 완전함’이라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진실을 발견하게 되지요. 우리 함께 이 책, <떨어질 수 없어>를 읽고 충만하고 다채로운 시각을 가져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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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시바타 아이코 / 마루야마 아야코
석철원
박혜선 / 김정선